콘텐츠 마케팅 스쿨 스터디 노트 - 5일차 카피라이팅 3

오늘은 마케팅 글쓰기에 있어서 디테일한 글을 쓰는 방법과 카피라이팅에 있어서 문장 수집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공부했다.

4. 디테일을 심화한 마케팅 글쓰기

선명하고 정확하게 쓰자

감각적이고 구체적인 단어를 쓰면 각각의 단어가 생생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들어 구매 혹은 서비스 가입을 부추긴다

눈에 선하고 손에 잡힐 듯한 구체적 언어를 쓰자(선명하고 정확하게 제품을 어필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

구체적이고 정확한 표현은 고객을 배려한다는 인상을 줘서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인다.

막연한 표현보다는 구체적으로 표현

정확한 예산이나 강력하고 분명한 표현을 사용하자

정확하자면, 쉼표!

쉼표는 꼭 필요할 때만 쓰자. 쉼표를 빼고 읽었을 때도 무난하게 읽히면 없어도 된다.

말하는 템포로 쉼표를 넣지 말자. 문장이 지저분해진다.

쉼표가 꼭 필요할 땐?

앞선 단어가 바로 뒤의 단어를 수식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줄 때.

구체적인 카피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것

많은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만큼 고객은 빠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사람은 구체적일 때 비로소 움직인다.(인명구조 시 행동 요령을 생각하라)

움직인다는 건 구매, 가입,좋아요, 댓글 등으로 행동이 이어진다는 뜻.

단순히 '좋다'라는 표현으로는 아무것도 전달되지 않는다.

생생한 자기소개서처럼

자기소개서란 성실함과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 근거를 담담하게 제시해야 하는 것처럼

몸을 써서 삶의 구체성에 부딪히는 글을 쓰자. 식욕이 당길만큼 구체적이고 생생한 묘사를 사용하고 처음부터 완벽히 쓸 필요는 없다. 사소한 디테일일지라도 브랜드의 신뢰도가 상승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모두에게 팔고자 하면 모두 사지 않는다.

고객을 딱 한명이라고 생각하라. 수십 수백명으로 뭉뚱그려 생각하지 말고, 한 사람 한 사람 그들이 누구인지 들여다보자.

4500만명의 소비자가 있다면 우리는 4500만명의 가게를 운영해야 한다(아마존 판매 전략)

• 무엇을 파는가?
• 누구에게 파는가?
• 그 누구는 그것을 왜 필요로 하는가?
즉, 정확한 타깃을 잡고 쓸 것.

타깃 설정 시 생각해 볼 것들

• 나이
• 직업
• 학력 정도
• 취미
• 희망사항
• 평소 불만
• 성격이나 기질
• 인생의 목표
• 목표와 포부를 가로막는 문제
• 중요하게 여기는 것
• 당신에게 구입하려는 것
• 관심사

내 타깃이 좋아할 만한 단어를 골라 쓸 것

나이대, 국가에 따라서도 선호하거나 사용하는 단어가 다름에 유의.

내가 정한 고객의 눈으로 제품을 본다. 그러려면 다양한 타깃이 존재해야 하고 여러 사례를 제시해 주는 것이 답이다.

'좁고 다양하고 촘촘한 타깃'

남자, 여자, 어른, 아이 보다 더 구체적인 표현.

정확한 타깃을 정하려면 관찰이 중요하다.

카피는 개별 문제에 구체적인 치료법으로 대응해야 하고 인간적 관심이라는 훌륭한 양념을 더해 부드럽게 만들어야 한다.

색다르지 않은 색다른, 남다르지 않은 남다름

가장 위험한 표현이 될 수 있는 색다름, 남다름. 특별하단 생각에 자주 쓰지만 전혀 특별하지 않게 느껴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왜 색다른지, 왜 남다른지를 구체적으로 쓰는 것

지금, 요즘같은 표현은 고객에 나중에 볼 수도 있음을 예측해서 쓰기위해 지양하자. 구체적인 상황, 시기를 적어주는 것이 좋다.

관찰하면 묘사가 탁월해지고 공감하면 감정능력이 향상된다.

읽어보면 좋은 도서- 뭉클하면 안되나요

5.문장 수집이 써준 카피

어떤 문장을 수집할까

내가 읽은 책에서 어떤 문장을 모아야 할까? 일상의 다양한 상황을 수집하자.

• 생활에 중심을 둔 문장: 나와 가까이 있는 것들을 기억하기 위해, 구체적인 글쓰기를 위해 모은다.
• 구체적인 글: 디테일한 글은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 뭔가를 주는 글: 감동,재미, 정보 등을 주는 글
• 알고 있지만 글로 표현 못했던 것: 작가만이 할 수 있는 표현들
• 짧지만 다 말하고 있는 문장: 명쾌한 한줄은 그 자체로 카피다

소설로 카피쓰기 사례

소설로 카피쓰기란?

소설 속 문장을 그대로 베끼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상황을 수집하는 것. 상황, 연령대, 직업, 라이프 스타일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왜 소설로 카피의 힌트를 얻을까?

• 뻔한 포인트로 팔지 않기 위해
• 같은 상품도 다른 관점으로 팔 수 있다
• 모든 사람이 한 상품을 같은 용도로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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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를 잘 쓰기 위해서도 정확한 타게팅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그만큼 타겟팅이 마케팅에서 중요하다는 거겠지. 일본 사람들은 10년이고 20년이고 늘 써오던 한 가지 제품을 쓰는데 만약에 그 상품의 패키지가 바뀌면 이게 내가 쓰던 그 상품이 아닌가?하면서 구매를 망설이기 때문에 피치 못하게 패키지 디자인이 바뀔 경우에는 pop든 입간판?이든 "이 상품이 그게 맞아요!!디자인이 이렇게 바뀌었어요!!"하고 알려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내가 팔고자 하는 물건의 고객층의 성향또한 고려해서 마케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번은 진짜진짜로 포토샵파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 이 글은 제로 베이스 강의 자료를 발췌해 작성되었습니다. ​